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3' 개막

최은상 기자 2023. 11. 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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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지스타 2023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윤 대통령은 지스타 2023 개막을 축하면서도 "게임은 종합문화예술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며 "정부는 게임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트렌드를 선도할 때까지 프로그램 제작 지원부터 제도 개선까지 든든하게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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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and your horizon' 슬로건 아래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개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지스타 2023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16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 이성권 부산경제부시장,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와 함께 권영식 넷마블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이 함께했다.

행사는 지스타 2023 개막을 알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프닝 세레머니를 한 뒤 주요 부스를 둘러보는 VIP 투어로 마무리했다. 

- 윤석열 대통령의 영상 축사 

윤 대통령은 지스타 2023 개막을 축하면서도 "게임은 종합문화예술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며 "정부는 게임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트렌드를 선도할 때까지 프로그램 제작 지원부터 제도 개선까지 든든하게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스타 2023은 총 42개국 1037개사가 참가해 게임전시를 비롯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티, 게임 컨퍼런스, 지스타 인디쇼케이스, 서브컬처게임페스티벌,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인디어워즈, 이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오프닝 이후 VIP 투어가 시작됐다
- 위메이드 부스를 둘러보는 윤양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관 외 VIP 
- 넷마블 부스를 보는 VIP 
-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했다 

anews9413@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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