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아동학대 예방 공모전 작품 전시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북구청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앞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 3점을 포함해 모두 30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전시회가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예방 그림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월 말 예정된 북구청 종무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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