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생태계 위협하는 외래생물 관리기술 개발사업 성과 발표회

이재영 2023. 11. 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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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박 등 국내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생물을 관리하는 기술 개발사업 성과발표회가 열린다.

환경부는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 개발사업' 성과발표회를 17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는 "외래생물 관리 기술 개발사업 성과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감시-확산예측·위해성 평가-제거'로 이어지는 외래생물 전 주기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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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의암호 주변에서 나무를 전부 덮어 고사 시키는 가시박. [촬영 이해용]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가시박 등 국내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생물을 관리하는 기술 개발사업 성과발표회가 열린다.

환경부는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 개발사업' 성과발표회를 17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시작돼 올해 마무리되는 이 사업으로 가시박과 양미역취 등 각종 외래생물 맞춤형 방제 기술이 마련됐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논문 135건, 국내 특허 11건, 시제품 19건 등 연구 성과도 나왔다.

환경부는 "외래생물 관리 기술 개발사업 성과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이를 토대로 '감시-확산예측·위해성 평가-제거'로 이어지는 외래생물 전 주기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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