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 외래생물 확산 막는다…첨단 방제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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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다부처 합동 성과 발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정환진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물을 널리 알리고, 적재적소에 활용해 과학에 기반한 외래생물 전주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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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다부처 합동 성과 발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은 국내 생물 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외래생물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외래생물의 확산을 예측하고, 위해성을 평가한다.
환경부는 이 사업을 통해 개발한 고압분사와 염수 활용 방제 기술로 외래생물 덩굴식물인 가시박과 여러해살이풀 양미역취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가시박과 양미역취는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생물이다.
정환진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물을 널리 알리고, 적재적소에 활용해 과학에 기반한 외래생물 전주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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