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파임, 하이엔드 퍼스널 스타일 서비스 출시

상류층 룩 또는 재벌가 룩으로 불리는 '올드 머니룩'이 패션 키워드로 주목받는 가운데, 카나파임이 고품격 스타일링을 지향하는 하이엔드 스타일 서비스를 출시하며 플랫폼 시장에 진출했다.

카나파임은 일부 유명인 또는 스타들만 누리던 스타일 서비스를 플랫폼화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탑 스타일리스트의 세련된 감각과 스타일링 노하우를 개인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출시됐다. 이를 위해 최지우, 명세빈, 윤은혜 등의 스타들과 작업해 온 스타일리스트 '노광원'과 원빈, 이나영, 유지태 등을 담당해 온 스타일리스트 '유현정'이 손잡고 탑 배우들의 스타일 노하우를 접목한 1: 1 맞춤 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의 개성, 라이프스타일, 직업, 가치관 등을 고려하고, 트렌디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하이엔드 스타일을 지향하는 카나파임의 서비스는 실제 유명인들이 애용하는 패션 아이템과 프라이빗한 동선을 경험할 수 있으며, 헤어 메이크업 전문가를 통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최상의 스타일을 제안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Special me'와 'VIP membership' 그리고 'Visit in style'이 있다. 'Speacial me'는 짧은 시간 내에 이미지 체인지가 가능한 오직 나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다. 기존의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룩 파티룩 등 특별한 순간을 위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VIP 멤버십'은 바쁜 일정으로 스타일에 투자할 시간이 부족한 고객에게 추천하며, 1년 내내 지속적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Visit in style'은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로, 한류 스타들의 하이엔드 K-패션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본 서비스들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이미지 컨설팅, 동행쇼핑, 대리쇼핑, 옷장 클리닉 서비스 등을 선택하여 포함할 수 있다.

윤원경 카나파임 대표는 "최근 패션 마켓에도 온라인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을 안다. 하지만 카나파임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은 높이되, 프라이빗한 하이엔드 서비스를 지향하는 만큼 스타일링 서비스는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 서비스를 추구한다. 기존에 없던 수준 높은 스타일 서비스를 경험하길 원한다면 카나파임을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