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함양군,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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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석명 목사)는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처음으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거행하기로 하고 연합교회(61개 교회)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점등식은 30일 오후 5시 30분 고운광장 야외무대에서 '세상의 빛, 평화로 다가오다'를 주제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 온누리에 평화가 임하길 소망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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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석명 목사)는 2023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을 처음으로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거행하기로 하고 연합교회(61개 교회)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점등식은 30일 오후 5시 30분 고운광장 야외무대에서 ‘세상의 빛, 평화로 다가오다’를 주제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 온누리에 평화가 임하길 소망하며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밝힐 예정이다.
점등식에서는 지역주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산타자전거 8점 외 다수의 상품 및 경품 추첨을 통해 사랑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 입구에 솜사탕, 뻥튀기, 커피 등 추억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손난로 핫팩 등을 선물로 준비한다.
크리스마스 메인 트리는 함양IC로터리와 상림 고운광장 입구에 설치되며 연말까지 성탄의 빛을 밝히게 된다.
◇ 함양군 서하면, 2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 울려 퍼져
경남 함양군 서하면 우전마을은 지난달 31일 새 생명이 탄생해 면 지역 전체가 축하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하면은 지난 2021년 7월 이후 출생신고가 단 한 건도 없었으며, 이번 출생신고가 2년 만에 접수된 2023년 첫 출생신고이다.
2년 만에 울려 퍼진 아이 울음소리에 주민들은 출생아 부부에게 축하와 덕담을 전하고 있다.
서하면장과 이장단협의회에서도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장려금, 영유아 수당 등 다양한 출산장려 혜택을 안내하고 내복, 신발 등 아기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했다.
◇ 함양군 평생학습, 제109회 군민자치대학 개최
경남 함양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함양군민을 위한 무료 교양강좌인 ‘제109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민들에게 폭넓은 교양 습득과 함께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성숙한 군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특강의 초청 강사는 김병후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로 ‘행복해지는 인간관계, 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병후 정신과전문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김병후 정신과의원’과 ‘부부클리닉 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세의대, 이화여자의대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함양군은 군민들이 늘 배우고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복해지는 인간관계를 위한 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라는 주제를 통해 군민들이 사람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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