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매킬로이 주도' 스크린 골프 리그 돔구장 지붕 붕괴

김경현 기자 2023. 11. 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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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 TGL 대회에 악재가 생겼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에 있는 TGL 소피 센터의 지붕이 전력 시스템 장애로 무너졌다.

TGL은 성명서를 통해 리그 일정에 영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TGL은 2024년 1월 9일 리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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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가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 리그 TGL 대회에 악재가 생겼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에 있는 TGL 소피 센터의 지붕이 전력 시스템 장애로 무너졌다.

소피 센터는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구장으로 공기를 불어 넣은 풍선 같은 형태다.

TMRW 스포츠에 따르면 "전력 시스템이 고장 나 돔이 물에 빠지고 손상됐다. 현재로서는 이 피해가 일정에 영향을 미치는지 판단하기엔 이르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TGL은 성명서를 통해 리그 일정에 영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TGL은 2024년 1월 9일 리그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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