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광주경찰, 수험생 긴급 수송 등 편의 제공

박철홍 2023. 11. 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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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오전 총 13명의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광주 경찰은 시험 시작 전인 오전 6시~8시 10분까지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415명을 배치해 수험생 이동로와 시험장 등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경찰은 정시 입실 시간이 촉박해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 9명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했고, 수험표 미지참 수험생 4명에게도 수험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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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긴급 이송(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오전 총 13명의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광주 경찰은 시험 시작 전인 오전 6시~8시 10분까지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415명을 배치해 수험생 이동로와 시험장 등에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경찰은 정시 입실 시간이 촉박해 도움을 요청한 수험생 9명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했고, 수험표 미지참 수험생 4명에게도 수험표를 전달했다.

올해 광주에서는 38개 시험장에서 1만6천89명이 수능을 치른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차량 혼잡이 예상돼 200m 전방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도 지자체와 함께했다.

경찰은 듣기평가 시간대 소음 예방을 위해 3교시(오후 1시 10분~1시 35분·25분간)에는 시험장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의 경적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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