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혁신위, '청년 할당 공천' 지도부 보고..."공관위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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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우세 지역구 일부를 '청년 전략 지역구'로 설정하고 비례대표 당선권에 청년 비중을 50% 이상 늘리는 방안 등을 당 지도부에 보고했습니다.
이어 혁신위의 제안은 법률 제정과 의원총회를 거쳐야 하는 사안도 있다며, 청년 비중 확대 안건의 경우 곧 구성될 공천관리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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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 우세 지역구 일부를 '청년 전략 지역구'로 설정하고 비례대표 당선권에 청년 비중을 50% 이상 늘리는 방안 등을 당 지도부에 보고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혁신위가 이 같은 내용의 3호 혁신안을 보고했고 최고위는 안건을 의결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당 지도부가 혁신위의 치열한 논의와 발전적 방안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을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혁신위의 제안은 법률 제정과 의원총회를 거쳐야 하는 사안도 있다며, 청년 비중 확대 안건의 경우 곧 구성될 공천관리위원회에 넘기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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