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실리콘밸리 한인 미래세대 만나 도전 격려

나연준 기자 정지형 기자 2023. 11. 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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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약 중인 한인 미래세대와 만나 도전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기업가, 연구자, 학생 등과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 대화'를 진행했다.

대통령실은 "첨단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 강국인 미국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재미 한인 연구자, 기업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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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서 기업가·연구자 만나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 중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3.11.16/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형 기자

(샌프란시스코·서울=뉴스1) 나연준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약 중인 한인 미래세대와 만나 도전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샌프란시스코의 한 호텔에서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기업가, 연구자, 학생 등과 '재미 한인 미래세대와 대화'를 진행했다.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과 대학 연구자, 개발자, 인턴, 학생을 초대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글로벌 공동연구와 국내 디지털 기업 세계시장 진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정부는 재미 한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공동연구와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실리콘밸리 디지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첨단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첨단기술 강국인 미국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재미 한인 연구자, 기업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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