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NADA)프로토콜, 슬라임월드 12월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 이윤열 대표가 개발한 게임으로 출시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나다(NADA) 프로토콜의 블록체인 P2E게임 '슬라임월드'가 1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슬라임월드는 3가지 속성을 가진 슬라임 캐릭터를 활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디펜스형 게임으로 유저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블록체인 P2E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슬라임월드에서 직접 제작한 NFT 캐릭터를 조합해 다른 유저들과 대결할 수 있는 아레나 모드 업그레이드와 디펜스형 인피티니티 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공개된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발행되는 신규 NFT를 통해 아레나모드에서 다양한 스쿼드 구성이 가능하여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고 인피니티 모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쉽게 채굴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슬라임월드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레나모드 활성화를 위해 기존 NFT 구매자 및 신규 구매자에게 NFT 추가 에어드랍, NADA 토큰 에어드랍, 유료 아이템 에어드랍, 장기 미접속자 복귀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나다(NADA)프로토콜 관계자는 "국내에서 블록체인 활용한 P2E게임의 규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해외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슬라임월드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2E게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슬라임월드 게임내의 재화인 NADA 토큰은 MEXC, 게이트아이오등의 글로벌 대형거래소 상장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있으며, 국내외 검증받은 거래소에 추가 상장을 통해 한국판 엑시인피니티를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