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본업 복귀→김범룡·노을 명품 발라드로 컴백…겨울 따뜻하게 만든다 [오늘의 신곡]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3. 11. 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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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곡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담긴 곡까지, 다양한 신곡들이 오늘(16일) 발매된다.

윤아, 본업으로 복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에피톤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가 에피톤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사진 =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고 임윤아가 가창으로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곡 ‘노크 knock’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노크 knock’는 컨트리풍 어쿠스틱 팝 사운드와 임윤아의 포근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에피톤 프로젝트가 임윤아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떠올리며 만든 맞춤 곡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소연X윈터X리즈, 꿈의 조합
(여자)아이들 소연, 에스파 윈터, 아이브 리즈가 뭉쳤다.

(여자)아이들 소연, 에스파 윈터, 아이브 리즈가 함께 완성한 스페셜 싱글 ‘NOBODY(노바디)’가 1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여자)아이들 소연, 에스파 윈터, 아이브 리즈가 뭉쳤다. 사진 = M:USB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이번 싱글은 K팝 최고 아티스트와 작가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싱글을 제작한 스튜디오 비욘드는 ‘NOBODY’에 대해 “기존 K팝 작법에서 벗어난 disco-influenced production을 기초로 한다. 대표적 장르인 디스코를 바탕으로 K팝이 가진 장점만 섞어 새로운 감각으로 재창조해냈다”고 설명했다.

김범룡, 명품 발라드로 컴백
원조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마음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김범룡의 신곡 ‘별밤’이 16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원조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마음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사진 = 똘배엔터테인먼트
‘별밤’은 아날로그틱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서정성 짙은 가사와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한편의 영상을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곡 구성력과 김범룡 특유의 짙은 호소력의 창법이 어우러졌다.

‘별밤’은 김범룡이 직접 작곡했으며, ‘당신과 머물로 싶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로 시작되는 서정적인 가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이별의 아픔과 애잔함, 그리움 등의 정서를 담아내며 듣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다.

노을, 옛 연인 그리움 담았다
가수 노을이 조화로운 음색을 선보인다.

노을의 신곡 ‘끝없는 이야기’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가수 노을이 조화로운 음색을 선보인다. 사진 = 드림어스컴퍼니
‘끝없는 이야기’는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이제 곁에 없지만 완전히 끊어낼 수 없는 사람과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프로듀서로는 거미, 김준수, 허각, V.O.S, 양다일, 김나영, 루나 등과 작업해 온 히트곡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bigguyrobin)이 참여했다.

에이스, 포근한 감성 담았다
그룹 에이스(A.C.E)가 포근한 감성이 담긴 신곡을 발표한다.

에이스의 새 디지털 싱글 ‘Angel(엔젤)’이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에이스(A.C.E)가 포근한 감성이 담긴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Angel’은 나를 있게 한 소중한 사람에게 항상 함께 하겠다는 내용의 발라드 곡이다. 지난 11일 에이스의 단독 팬 콘서트에서 무대로 선공개돼 팬들에게 먼저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Angel’은 한국어,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에이스의 dlehdgnss과 박준희가 직접 한국어 가사 작사에 참여했다.

따마, 2년 만에 정규 2집 발매
뮤지션 따마(THAMA)가 R&B 소울 음악을 담았다.

따마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WOOOF!(우프!)’를 발매한다.

뮤지션 따마(THAMA)가 R&B 소울 음악을 담았다. 사진 = 아메바컬쳐
‘WOOOF!’의 첫 타이틀곡 ‘Baby I Know(베이비 아이 노우)’는 클라우디한 날씨를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경쾌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Bump It Up(범프 잇 업)’은 만국 공통어인 음악으로 전 세계 뮤지션과 언어,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하나가 되는 과정을 위트있게 풀어낸 곡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스스로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따마의 염원도 담겼다.

이바다, ‘낮에 뜨는 달’ OST 참여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드라마 ‘낮에 뜨는 달’ OST 가창에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 이바다가 드라마 ‘낮에 뜨는 달’ OST 가창에 참여했다. 사진 = 모스트콘텐츠
이바다가 가창에 참여한 ‘낮에 뜨는 달’ OST Part.3 ‘Eternal’이 16일 정오에 발매된다.

‘Eternal’은 두 사람의 달아날 수 없는 운명을 그려낸 곡이다. 몽환적이면서도 힘 있는 테마의 반복은 흘러가는 시간과 정해진 운명을 그려냄과 동시에 매혹적인 이바다의 목소리가 더해져 사랑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그녀만의 색깔로 그려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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