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화려하게 귀환…30일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빅마마, 오는 30일 신곡 발매
12월 23일~25일 연말 콘서트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가 귀환한다.

1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마마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나 없이 잘 살텐데’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가 귀환한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나 없이 잘 살 텐데’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깜짝 발매를 확정했으며, 빅마마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을 물씬 담아낸 알앤비(R&B) 발라드 곡이다.

또한 빅마마는 올해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23~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2023 빅마마 콘서트 [ACT 20]’를 개최한다.

2003년 1집 앨범 ‘Like The Bible;로 데뷔한 빅마마는 ’Break Away’, ‘체념’, ‘연’, ‘배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여성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1년 9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 싱글 ‘하루만 더’를 발매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규 6집 ‘Born(本)’ 앨범을 연달아 선보이고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빅마마는 이번 신곡 발매를 통해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 그룹임을 각인 시킨다는 계획이다.

빅마마 멤버들은 “빅마마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R&B 발라드의 진한 감성을 담은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데뷔 2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맞아, 완전체 신곡 발매와 앨범 활동, 20주년 기념 콘서트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팬 분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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