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박정경 기자 2023. 11. 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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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사진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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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실천 활동 지속 노력”
다음 순서 구자용 회장 등 추천

함영주(사진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1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함 회장은 승명호 동화그룹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구자용 E1 회장과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을 추천했다. 함 회장은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며 “하나금융지주는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부터 종이컵 및 플라스틱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는 ‘善(선)블러 캠페인’,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미사용 전자기기 전원을 끄는 ‘하나 愛(애)너지 절약 캠페인’, 헌옷기부 캠페인 ‘쿨쿨옷장’ 등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박정경 기자 verit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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