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尹, 당무 개입 안 해...인요한 발언 바람직하지 않아"

강민경 2023. 11. 16.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윤 대통령 측 의중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은 당무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며, 당내 문제로 대통령을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식 기구와 당내 구성원들이 잘 협의해서 총선을 준비하고 내부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 잘 작동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윤 대통령 측 의중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은 당무에 개입하지 않고 있다며, 당내 문제로 대통령을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식 기구와 당내 구성원들이 잘 협의해서 총선을 준비하고 내부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이 잘 작동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혁신위가 제안한 여러 발전적 대안은 존중한다며, 공식 기구를 통해 잘 논의되도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다만, 다음 총선에서 지역구인 울산에 출마할 거냐는 질문에는 당 대표인 자신의 처신은 알아서 결단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당 주류 세력의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압박하고 있는 인 위원장은, 어제(15일) YTN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소신껏, 생각대로 맡아서 당에 필요한 것을 거침없이 하라는 신호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