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고체엔진 기반 중거리 탄도미사일 실제 시험 발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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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향후 실제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개발 중인 고체 추진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이어 중거리용 신형 고체 추진 탄도미사일까지 확대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의 활동이라며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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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향후 실제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사거리 측면에서 유사시 괌을 포함해 유엔사 후방 기지, 주일 미군기지에 대한 타격과 함께 미국 증원 전력, 유엔사 전력의 한반도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개발 중인 고체 추진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이어 중거리용 신형 고체 추진 탄도미사일까지 확대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의 활동이라며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군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가 함께하는 확장 억제의 실행력을 높이고, 한국형 3축 체계 등 자체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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