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국방성 담화에 통일부 "한반도 긴장 고조하는 건 北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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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성이 최근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 SCM 등을 비난하는 담화를 낸 데 대해 통일부는 긴장을 고조하는 건 북한 정권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하는 건 북한 주민들의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핵·미사일 개발과 위협에만 집착하고 있는 북한 정권과 군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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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성이 최근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 SCM 등을 비난하는 담화를 낸 데 대해 통일부는 긴장을 고조하는 건 북한 정권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하는 건 북한 주민들의 민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핵·미사일 개발과 위협에만 집착하고 있는 북한 정권과 군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SCM에서 맞춤형 억제전략 개정 등 합의를 한 건 북한의 핵,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응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하루빨리 핵·미사일 개발과 군사적 위협이 무용하다는 것을 깨닫고 한·미는 물론 국제사회가 일관되게 촉구하고 있는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길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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