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경상대 헤양과학대서 지진 대응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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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5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도 단위 민방위 종합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지진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경상남도 주최, 통영시와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주관으로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39사단 고성·통영대대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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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방위기동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시연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5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도 단위 민방위 종합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지진발생에 따른 대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경상남도 주최, 통영시와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주관으로 통영소방서, 통영경찰서, 39사단 고성·통영대대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실제상황과 같은 건물더미 붕괴,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실종자 수색, 굴절사다리차량을 이용한 인명구조 등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과 첨단장비를 선보였다.
또 사전행사로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에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시연을 선보였으며, 39사단 독수리여단에서 장갑차 외 군장비, 9탄약창에서 폭파물 탐지장비 등을 전시해 안보체험과 함께 훈련의 재미를 더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혜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강평에서 “재난에 대응한 신속한 초동조치와 유관기관의 합동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실전 같은 시범으로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보여주는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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