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숲 조성 돕자”…현대차 노사, 1억5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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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숲 프로젝트'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공익법인 '백년숲'에 15일 기탁했다.
현대차 노사는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숲 조성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와 연계해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지원금 기탁에 이어 울산숲 조성 기념식수인 은목서 100여 그루를 심는 등 수목 식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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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현대자동차 노사는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숲 프로젝트’ 지원금 1억5000만 원을 공익법인 ‘백년숲’에 15일 기탁했다.
울산숲 프로젝트는 울산 북구 지역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85만4000㎡에 15.6㎞ 길이의 도시 숲을 만드는 사업이다. 현대차 노사는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 숲 조성 프로그램인 ‘아이오닉 포레스트’와 연계해 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백년숲은 이 기금으로 8000여 그루의 나무와 정원식물을 심고 벤치·디딤석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대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지원금 기탁에 이어 울산숲 조성 기념식수인 은목서 100여 그루를 심는 등 수목 식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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