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 담긴 작품, 일상 속 장애 감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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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일보, 신한카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TV, YTN라디오가 후원하는 '2023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이 15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연우홀에서 열렸다.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인식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돼온 것으로 올해 포토에세이·웹툰·영상·라디오캠페인·포스터 5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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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 시상식 개최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일보, 신한카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합뉴스TV, YTN라디오가 후원하는 ‘2023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이 15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연우홀에서 열렸다.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인식개선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돼온 것으로 올해 포토에세이·웹툰·영상·라디오캠페인·포스터 5개 부문에 걸쳐 이뤄졌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463건의 작품이 응모해 대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 1팀을 비롯해 총 43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손장호 씨의 영상 ‘장애인이지만’이 선정됐다. 장애인을 시혜적,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표현을 통해 우리 안의 편견을 드러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주체임을 보여준 작품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일보 이용식 주필, 신한카드 이희인 공공마케팅팀 팀장,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정서 부사장, 연합뉴스TV 기획조정국 문승재 국장, YTN라디오 임승환 라디오센터장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 우리 일상 속 장애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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