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ESG경영 실천"

환경보호 SNS 릴레이 캠페인 참여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15일 명동사옥에서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하나금융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는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함영주 회장이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이다. 최근 1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는 SNS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함 회장은 동화그룹 승명호 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구자용 E1 회장과 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을 추천했다.

함영주 회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통해 친환경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생활화 되기를 바란다"며 "하나금융은 다양한 ESG경영 실천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