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수능일 낮부터 추워져…모레까지 눈·비
KBS 지역국 2023. 11. 16. 11:34
[KBS 광주]수능일인 시험이 끝나고 나오는 오후부터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 광주가 5.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최고 기온이 어제보다 5도가량이나 낮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우산도 챙기셔야겠습니다.
오전부터 밤사이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데요,
광주 전남 지역은 10~30mm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모레 오전까지 비로 오는 곳은 5~10mm,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 눈으로 오는 곳은 1~3cm가 내려 쌓이겠습니다.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높고요, 낮 기온은 장성과 함평 11도에 머물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3도, 곡성 11도로 어제보다 2도~5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1도, 진도와 해남 13도로 다소 춥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2도~1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3.5~4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추위와 함께 첫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니까요,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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