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통상회의 참석한 교섭본부장, 美‧인도 등에 CF 연합 동참 요청

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2023. 11. 16.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IPEF 장관회의 및 APEC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를 계기로 미국, 호주, 인도 등 5개국 통상장관 및 현지 기업인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 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면담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정의 진전 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필라1 성과도출을 위한 한미 양국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각료회의 계기, 주요국과 현안 점검 및 외투기업 지원활동
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태국 등 주요 교역국과 통상현안 논의
마이크로소프트, 전미무역협의회 등에 기업 협력 중요성 강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IPEF 장관회의 및 APEC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를 계기로 미국, 호주, 인도 등 5개국 통상장관 및 현지 기업인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통상현안 논의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 CF(무탄소) 연합 동참을 요청했다.

안 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면담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정의 진전 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필라1 성과도출을 위한 한미 양국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인도의 피유시 고얄 상공부 장관과 한-인도 CEPA 개선 협상 등 경제협력 강화 방안 및 수출·투자 환경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호주의 돈 페럴 통상장관, 뉴질랜드의 데미안 오코너 통상장관, 태국의 나핀턴 시싼팡 상무부 부장관과 양자 면담을 통해 WTO 개혁 등 다자체제 하에서 협력 확대 및 교역 증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국 주요 기업인들도 만났다.

안 본부장은 제이크 콜빈 전미무역협의회 회장과 양국 기업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안토니 쿡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과 글로벌 디지털 통상 현황 및 AI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