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통상회의 참석한 교섭본부장, 美‧인도 등에 CF 연합 동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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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IPEF 장관회의 및 APEC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를 계기로 미국, 호주, 인도 등 5개국 통상장관 및 현지 기업인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 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면담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정의 진전 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필라1 성과도출을 위한 한미 양국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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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태국 등 주요 교역국과 통상현안 논의
마이크로소프트, 전미무역협의회 등에 기업 협력 중요성 강조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IPEF 장관회의 및 APEC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를 계기로 미국, 호주, 인도 등 5개국 통상장관 및 현지 기업인들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통상현안 논의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고, CF(무탄소) 연합 동참을 요청했다.
안 본부장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면담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정의 진전 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필라1 성과도출을 위한 한미 양국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인도의 피유시 고얄 상공부 장관과 한-인도 CEPA 개선 협상 등 경제협력 강화 방안 및 수출·투자 환경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호주의 돈 페럴 통상장관, 뉴질랜드의 데미안 오코너 통상장관, 태국의 나핀턴 시싼팡 상무부 부장관과 양자 면담을 통해 WTO 개혁 등 다자체제 하에서 협력 확대 및 교역 증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국 주요 기업인들도 만났다.
안 본부장은 제이크 콜빈 전미무역협의회 회장과 양국 기업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안토니 쿡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과 글로벌 디지털 통상 현황 및 AI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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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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