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탄핵 남발 민주당, 위헌정당 요건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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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정쟁을 위해 무분별한 탄핵소추를 상습적으로 내지르고 있다며 이는 위헌정당 요건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수한 범죄혐의를 받는 인물이 당 대표가 된 지난해 여름부터 민주당은 탄핵을 수도 없이 거론했고, 이젠 해임건의안과 국정조사, 특검과 함께 국정 발목잡기 밥상의 밑반찬처럼 4종 단골 먹거리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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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정쟁을 위해 무분별한 탄핵소추를 상습적으로 내지르고 있다며 이는 위헌정당 요건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수한 범죄혐의를 받는 인물이 당 대표가 된 지난해 여름부터 민주당은 탄핵을 수도 없이 거론했고, 이젠 해임건의안과 국정조사, 특검과 함께 국정 발목잡기 밥상의 밑반찬처럼 4종 단골 먹거리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탄핵소추안은 국회를 통과하는 순간 공익을 위한 모든 직무가 정지돼 신중을 거듭해야 하지만, 민주당은 헌법재판소 인용이 아니라 방송장악과 검사 길들이기, 수사 지연과 중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범죄 혐의가 가득한 집단의 검사 탄핵은 그 자체가 코미디이자 비정상의 극치라며 계속해서 '묻지마 탄핵'을 불법 강행한다면 내년 4월 10일 총선은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탄핵선고일이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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