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졸리와 이혼 7년만에 “26세 연하 사업가와 진짜 사랑 중”[할리우드비하인드]

브래드 피트-이네스 드 라몬

[뉴스엔 배효주 기자]

브래드 피트가 약 1년 째 교제 중인 연인 이네스 드 라몬을 "여자친구"라고 부르며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월 13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9)와 그의 26세 연하 연인인 주얼리 사업가 이네스 드 라몬(33)이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내부 관계자 말을 인용,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관계를 맺고 있다"며 "그는 이네스 드 라몬을 주변에 여자친구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네스 드 라몬은 브래드 피트를 행복하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이네스 드 라몬은 브래드 피트의 영화 '바빌론' 시사회 애프터 파티 등에 참석하는 등, 여자친구 자격으로 공식 스케줄도 동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2년 11월 미국 LA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돼 열애설을 불러왔다.

이네스 드 라몬은 미국 드라마 시리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출연한 배우 폴 웨슬리와 2018년 결혼했으나 2022년 5월 이혼했다.

브래드 피트는 2016년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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