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정규 1집 트랙리스트 오픈…다채로운 윈터송

김민지 기자 2023. 11. 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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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이 신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로 돌아온다.

16일 남우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리'(Whitre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으며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앨범 전반에 남우현의 손길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한편, 남우현의 첫 정규 '화이트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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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남우현이 신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로 돌아온다.

16일 남우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리'(Whitree)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남우현의 신보 타이틀은 '베이비 베이비'다. 이외에도 인트로곡 '화이트리'와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 영어 버전을 포함해 '미래에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캘리포니아'(California), '불장난', '아이 윌 비 올라잇'(I’ll be alright), '세이브 어스'(Save Us), '키스 미 이프 유 럽 미'(Kiss me if you love me), '낙원'(My Paradise)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가 베일을 벗으며 남우현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앨범 전반에 남우현의 손길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비' 작사에 단독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Love myself’, ‘California’, ‘불장난’, ‘I’ll be alright’ 등 수록곡들의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올라운더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만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남우현은 역대급 스케일의 앨범 '화이트리'로 약 2년 만에 본업으로 컴백한다. '화이트'(White)와 '트리'(Tree)의 합성어로 새하얀 겨울을 연상케하는 이번 앨범 '화이트리'에는 남우현의 이니셜(Wh)과 평소 별명인 나무(Tree) 사이 인스피릿(I)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매 컴백마다 커지는 기대 속 늘 그 이상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던 남우현은 다양한 장르의 윈터송 11곡에 그만의 겨울 무드를 담은 '화이트리'를 통해 2023년 겨울을 포근한 사랑으로 물들인다.

한편, 남우현의 첫 정규 '화이트리'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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