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김민재·이재성 깜짝 등장…‘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 티저

황혜진 2023. 11. 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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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 축구 국가대표를 찾는 tvN 예능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 티저에 분데스리가 대표 스타들이 깜짝 등장해 화제다.

11월 29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되는 '골든일레븐'은 대한축구협회와 tvN이 함께하는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다.

4번째 시즌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에서 최종 선발된 베스트 11 선수들에게는 독일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초청 캠프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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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대한민국 미래 축구 국가대표를 찾는 tvN 예능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 티저에 분데스리가 대표 스타들이 깜짝 등장해 화제다.

11월 29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되는 '골든일레븐'은 대한축구협회와 tvN이 함께하는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다.

4번째 시즌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에서 최종 선발된 베스트 11 선수들에게는 독일 축구를 경험할 수 있는 초청 캠프의 기회까지 주어진다.

15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독일 원정으로 한층 커진 스케일의 '골든일레븐'을 예고했다. 경기 전 선수들을 환영하는 마스코트 키즈로 나선 유소년 선수들은 바이에른 뮌헨의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마주하고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 뒤이어 등장한 분데스리가의 두 코리안리거 이재성과 김민재는 독일까지 날아온 아이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빗발치는 사인 공세에 둘러싸인 김민재는 “(사인) 다 해줄 테니까 기다리라”고 아이들을 진정시키며 벽으로 통하는 경기장에서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친근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화면 너머의 이재성은 “내일 볼 거니까”라는 말을 남기며 또 한 번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사진=tvN '골든일레븐: 언리미티드'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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