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루카 타고 CJ ONE 멤버십 적립하고...양사 공동 마케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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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고객 전용 혜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향후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투루카(Turu CAR)'와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서비스 '오윈'에 통합 로그인과 CJ ONE 멤버십 적용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주차장 운영 서비스 '투루파킹(Turu PARKING)'과 공동 마케팅 지원 및 사업 아이템 발굴에 나서는 한편 △양사 데이터 연동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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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업 아이템 발굴로 파트너십 확대”
양사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원)’을 휴맥스모빌리티의 그룹사 서비스에 연동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또 차별화된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과 함께 미래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투루카(Turu CAR)’와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서비스 ‘오윈’에 통합 로그인과 CJ ONE 멤버십 적용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주차장 운영 서비스 ‘투루파킹(Turu PARKING)’과 공동 마케팅 지원 및 사업 아이템 발굴에 나서는 한편 △양사 데이터 연동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3000만 회원을 보유한 CJ ONE은 CJ 브랜드 및 다양한 제휴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다. 특히 쇼핑·외식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라이프 사이클에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카셰어링 투루카, 주차장 운영 관리 투루파킹,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서비스 ‘투루차저’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보화된 모빌리티 거점을 기반으로 그룹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패밀리 브랜드 ‘투루(Turu)’를 지난 2월 론칭하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CJ ONE 멤버십 서비스를 투루카와 투루파킹을 비롯한 다양한 휴맥스모빌리티 서비스에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에 맞춰 제휴 채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CJ ONE이 추구하는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CJ ONE이 멤버십 서비스로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회원들의 일상생활과 함께 하는 슈퍼앱으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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