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육 거점 공간 '다가치 키움센터' 건립

이경구 2023. 11.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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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에 영유아부터 초등 아동에 이르기까지 육아·보육·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육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남해군은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다가치 키움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에는 실내놀이터, 맘카페, 요리체험실, 장난감도서관, 돌봄센터, 상담실, 다목적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보육 정책의 거점이자 복합 돌봄시설이 될 '다가치 키움센터'는 2025년 준공,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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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보육·돌봄 서비스 지원하는 복합 돌봄시설…2026년 개관

‘다가치 키움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에 영유아부터 초등 아동에 이르기까지 육아·보육·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육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남해군은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다가치 키움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남해읍 아산리 일원 연면적 171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실내놀이터, 맘카페, 요리체험실, 장난감도서관, 돌봄센터, 상담실, 다목적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보육 관련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보육 정책의 거점이자 복합 돌봄시설이 될 ‘다가치 키움센터’는 2025년 준공,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등 총 83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남해군은 안정적인 영유아 및 아동 돌봄 시스템을 갖춰 인구 유출 방지와 귀촌 인구 유입 촉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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