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늦겠네" 충북경찰 수험생 긴급 호송…7명 교통편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충북경찰청이 수험생 7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유형별로는 수험생 긴급 호송 4건, 수험표 관련 편의 제공 3건 등이다.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신흥고 앞에서 "시험장을 착각했다"는 한 수험생의 도움 요청이 경찰에 접수됐다.
오전 8시 3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는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온 수험생의 어머니를 청주고까지 호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충북경찰청이 수험생 7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유형별로는 수험생 긴급 호송 4건, 수험표 관련 편의 제공 3건 등이다.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신흥고 앞에서 "시험장을 착각했다"는 한 수험생의 도움 요청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수험생을 순찰차에 태워 입실 시간 5분 전인 8시 5분 약 10㎞ 떨어진 상당고까지 무사히 데려다줬다.
오전 8시 3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는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온 수험생의 어머니를 청주고까지 호송했다.
경찰은 이날 모범운전자와 기동대 등 인력 419명과 순찰차 등 장비 95대를 투입해 교통 관리에 나섰다.
수험생 빈차 태워주기 23곳도 운영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원 "한동훈 부인에 쏠린 카메라, 김건희 떠올라""
- "서예지, 과거 학폭 사실이라도 광고주에 배상 책임 없다" 法 판단 왜?
- 알몸으로 질질…"16세이상 남자 손들어!" 공포의 하마스 색출작전
- 수능일 화성 아파트서 뛰어내린 수험생…수능 부담감 호소
- 아내는 훔치고 남편은 망보고…간 큰 부부절도단의 최후
- "윤석열 대통령-기시다 총리, 16일 미국서 정상회담"
- 공매도 포퓰리즘?…당국 '정면 돌파'에도 우려 지속
- 尹대통령 "샌프란시스코, 美 본토 한인 역사의 출발점"
- 금강산까지 32km…그러나 철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 尹心 읽히는 인요한 쇄신 요구에 윤핵관은 '헤어질 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