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국립의전원 유치 지원 특별위’ 활동기간 연장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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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6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인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을 채택했다.
강인식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립의전원의 안정적·성공적 유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남원 및 전북의 의료 환경 개선에 힘쓰고자 이번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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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6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인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로써 특위 활동 기간은 2024년 5월31일까지로 연장됐다. 이번 건은 특위 활동기간이 올 11월14일로 만료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립의전원 법안 통과 및 설립에 대한 논의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지속적 정부 정책 등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남원시의회는 특별위 활동을 연장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유치 현안을 전문적으로 검토·연구하고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전략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강인식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립의전원의 안정적·성공적 유치를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남원 및 전북의 의료 환경 개선에 힘쓰고자 이번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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