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은 진화 중' 144억 들여 전통시장 현대화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내년 144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현대화에 나선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내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선정지 공모에 나섰던 시는 현장조사와 종합진단 등을 거쳐 52개 시장을 선정했다.
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방화셔터 복합수신반 및 연동제어기 설치 △노후 소방시설(저수조) 교체 △송수관시설 보수 △피난 유도등·발신기 등 소방시설 교체 △연결살수 송수관 보수 등 화재에 대비한 안전 강화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편의시설 확충해 방문객 확대 추진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내년 144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현대화에 나선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내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선정지 공모에 나섰던 시는 현장조사와 종합진단 등을 거쳐 52개 시장을 선정했다. 144억원 규모의 사업비는 서울시의회 상임위별 심사와 예결특위 의결을 거쳐 내달 열리는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방화셔터 복합수신반 및 연동제어기 설치 △노후 소방시설(저수조) 교체 △송수관시설 보수 △피난 유도등·발신기 등 소방시설 교체 △연결살수 송수관 보수 등 화재에 대비한 안전 강화에 나선다.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아케이드를 보유한 전통시장은 아케이드 지붕재를 준불연재로 전면 교체한다. 또 노후 변압기·공용전선 등 필수기반 시설도 정비한다. 폐쇄회로(CC)TV 시설이 온전치 않거나 부족한 곳은 설치·보수해 도난과 범죄를 예방한다.
방문객들을 위한 정비도 추진한다. 고객지원센터와 화장실 등을 신규 설치하고 고객 쉼터, 냉난방 시설 등을 추가로 확보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시민들이 전통시장도 쾌적하고 편리한 곳이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장보기가 가능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