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5층' 인천시 신청사 2027년 준공…건설관리 용역업체 선정

강남주 기자 2023. 11.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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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로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티엠은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417㎡ 규모의 신청사와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지하 3층, 연면적 2만570㎡) 건립의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지난 7월 신청사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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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 조감도. ⓒ News1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로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티엠은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417㎡ 규모의 신청사와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지하 3층, 연면적 2만570㎡) 건립의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인천시청 운동장 부지에 청사(1단계)를 새로 짓고 기존 청사(2단계)는 시민중심의 문화·복지·소통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2025년 3월 착공, 2027년 말 준공이 목표다.

인천시는 지난 7월 신청사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선정을 마쳤다. 앞으로 건축심의, 설계경제성(VE) 심의 등 행정절차를 남겨 두고 있다.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건설공사 공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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