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성폭행' 세뇌...고소 유도한 교회 장로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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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교회에 다니는 여신도들에게 '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허위고소를 하게 유도한 혐의로 기소된 교회 장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A 씨 등은 교회 신도인 세 자매가 어렸을 때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는 가짜 기억을 믿게 만든 뒤, 지난 2019년 8월 친아버지를 성폭행 혐의로 허위 고소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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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교회에 다니는 여신도들에게 '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허위고소를 하게 유도한 혐의로 기소된 교회 장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6일) 검찰 수사관이자, 교회 장로였던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교인들을 통제하며 고소를 유도해 피해자들의 삶과 가정의 평화를 망가뜨리고도 여전히 범행을 부인하며 용납할 수 없는 변명만 하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A 씨 등은 교회 신도인 세 자매가 어렸을 때 아버지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는 가짜 기억을 믿게 만든 뒤, 지난 2019년 8월 친아버지를 성폭행 혐의로 허위 고소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시기 다른 여신도를 상대로도 '외삼촌으로부터 성폭행당했다'는 거짓 기억을 믿게 해 허위 고소를 유도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 등은 여신도들의 가족이 교회에 대해 '이단 의혹'을 제기하자, 이들을 성폭행 범죄자로 만들어 교회 지배력을 강화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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