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마늘, 말레이시아·홍콩에 시범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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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의 특화작물인 홍성마늘이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홍콩에도 진출한다.
홍성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말레이시아와 홍콩으로 홍성마늘 시범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홍성마늘은 지난 2021년 미국, 2022년 싱가포르로 각각 시범 수출됐다.
이승복 홍성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 수출로 시장 반응을 본 뒤 물량을 더 늘려 수출할 계획"이라며 "알이 굵고 단단한 홍성마늘이 해외에서 주목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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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의 특화작물인 홍성마늘이 미국, 싱가포르에 이어 말레이시아와 홍콩에도 진출한다.
홍성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말레이시아와 홍콩으로 홍성마늘 시범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11일 껍질을 까지 않은 상태의 피마늘 170㎏을 실은 배가 말레이시아로 출항했다.
오는 23일에는 깐마늘을 홍콩으로 수출한다. 수출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홍성마늘은 지난 2021년 미국, 2022년 싱가포르로 각각 시범 수출됐다.
이승복 홍성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 수출로 시장 반응을 본 뒤 물량을 더 늘려 수출할 계획"이라며 "알이 굵고 단단한 홍성마늘이 해외에서 주목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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