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수원=손대선 기자 2023. 11. 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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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 불곡고등학교를 찾아 교문 앞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입장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의정부 북부청사에 마련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수능 응시와 관련한 종합 현황과 시험장별 특이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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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14만 여 명 응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 불곡고등학교를 찾아 교문 앞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입장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서울경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 불곡고등학교를 찾아 교문 앞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입장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우리 학생들 정말 고생 많았다. 시험이 끝나면 좋은 결과와 함께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 마음껏 하면서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의정부 북부청사에 마련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수능 응시와 관련한 종합 현황과 시험장별 특이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시험 운영과 진행으로 중압감이 많으실텐데 새벽부터 나와서 수고해주시는 모든 종사요원과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이므로 여러분께서 많이 살펴 주시고 도와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수능시험에는 총 19개 시험지구 338개 시험장에서 14만 6122명이 응시한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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