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전 신한지주 회장, 차기 은행연합회장 단독 후보로

손희연 기자 2023. 11. 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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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단독 추천됐다.

16일 은행연합회는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열고 제2차 회의서 정한 후보군 6명 중 1명인 조용병 전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2차 후보군에는 박진회 전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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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사원총회 개최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단독 추천됐다.

16일 은행연합회는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열고 제2차 회의서 정한 후보군 6명 중 1명인 조용병 전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조용병 차기 회장 후보가 금융산업에 대한 폭녋은 이해 등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

은행연합회는 오는 27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사원총회를 개최한다.

앞서 2차 후보군에는 박진회 전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이 포함됐다. 이중 윤종규 회장은 차기 회장직을 고사해 후보군에서 사퇴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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