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장 잘못 찾아왔어요"…10㎞ 10분만에 달려 수험생 수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충북지역 곳곳에서 수험생 긴급 수송 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오전 7시56분쯤 "시험장을 잘못 찾아왔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을 경찰이 신흥고등학교에서 상당고등학교까지 긴급 수송했다.
경찰은 이날 순찰차 68대 등 장비 95대와 인원 419명을 투입하고 수험생 긴급 수송과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충북경찰은 수험생 긴급 이송 등 7건을 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충북지역 곳곳에서 수험생 긴급 수송 작전이 펼쳐졌다.
이날 오전 7시56분쯤 "시험장을 잘못 찾아왔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을 경찰이 신흥고등학교에서 상당고등학교까지 긴급 수송했다. 시내 10㎞ 거리를 10분만에 돌파했다.
이 수험생은 입실 시간을 5분 남긴 오전 8시5분쯤 아슬아슬하게 시험장에 입실했다.
오전 8시쯤에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가 신분증을 두고 수험장에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험생 신분증을 지참한 학부모를 수험장 입실 시간까지 청석고등학교에 이송했다.
경찰은 이날 순찰차 68대 등 장비 95대와 인원 419명을 투입하고 수험생 긴급 수송과 교통통제 등을 실시했다.
충북경찰은 수험생 긴급 이송 등 7건을 해결했다.
limrg9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