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 밀착’ 방송 선보인다

2023. 11. 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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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충청남도·지역 케이블TV업계와 함께 지역 맞춤형 방송을 통해 지방 소멸의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LG헬로비전은 14일 충남도, CMB·SK브로드밴드 등 지역 케이블TV업체와 함께 충남도청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LG헬로비전 등 케이블TV 3사는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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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지역 케이블TV와 맞손
14일 진행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김영진(왼쪽부터)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장,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 김태흠 충남지사,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이 충청남도·지역 케이블TV업계와 함께 지역 맞춤형 방송을 통해 지방 소멸의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LG헬로비전은 14일 충남도, CMB·SK브로드밴드 등 지역 케이블TV업체와 함께 충남도청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정책·주요 행사 소식 전달 ▷주요 정책 대외적 소통 지원 ▷충남도·케이블 3사 공동 발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LG헬로비전 등 케이블TV 3사는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각 지역채널을 활용해 충남도의 미래 발전 전략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충남 지역 SO(종합유선방송)인 LG헬로비전 충남방송·CMB 충청방송·SK브로드밴드 중부방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충남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밀착’ 사업자로서 충남 지역의 주요 소식을 알리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영기 기자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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