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3분기 영업이익 178억원…4개 분기 연속 흑자

신성우 기자 2023. 11. 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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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에어서울은 2023년 3분기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달성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428% 늘었고, 영업이익은 274억원, 당기순이익은 481억원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3.5%로,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 국내 항공사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매출 2천276억원, 영업이익 518억원, 당기순이익 25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익을 극대화해 올해 말까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영업이익률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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