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동에 민간임대 ‘김포 더 센트럴 포레’ 조성된다

김포 더 센트럴 포레 투시도. /케이디도시개발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대에 ‘김포 더 센트럴 포레’가 조성될 예정이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포 더 센트럴 포레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23개동, 총 2168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59~84㎡ 1011가구인 1단지가 민간임대아파트로 먼저 공급된다. 전용별로 △59㎡ 406가구 △84㎡A 436가구 △84㎡B 16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민 주거 편의성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공원·산책로 등이 배치되며 통풍이 잘되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김포 더 센트럴 포레는 도시 및 역세권 개발 사업, 지하철 연장 사업 등에 따른 역세권 단지로 서울 등의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홈플러스가 가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풍무 7·8지구가 개발 예정이고, 지하철 5호선 연장선 풍무역 경유 등의 지역 호재가 있다”고 전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