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라운지38' 인기 DJ 초청 공연

여성 테이블 고객은 3만5000원 상당 모엣샹동 무료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라운지 38' 인기 DJ 초청 공연(롯데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38층 '라운지38'에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새벽 1시30분까지 인기 DJ 초청 라이브 공연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하우스음악을 콘셉트로 해 팝, 디스코 등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 음악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하우스 음악 기반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음악 요소가 결합된 아프로 하우스, 감성적이고 섬세한 딥/테크 하우스, 하우스 리듬과 멜로디컬한 사운드의 멜로딕 하우스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구현한다.

매주 새로운 라인업의 DJ가 초청되며 17, 18일엔 뮤라우드, 치즈, 셀레나, 24, 25일엔 뮤라우드, 리하, 로아 공연이 예정돼 있다.

레이디스 나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해 여성 테이블 고객에겐 3만5000원 상당 모엣샹동을 1인 1잔씩 제공한다.

미쉐린 1스타 출신 셰프 벌튼 이가 선보이는 US 등심 스테이크, 참치 타르타르 타코, 새우 감바스 및 각종 파스타 등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웰페어링 메뉴도 준비했다.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국 대표 인기메뉴도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최고층에서 각종 하우스음악을 DJ 라이브공연으로 즐길 수 있다"며 "한국 MZ세대가 즐기는 K컬처, K푸드를 경험할 수 있어 싱가포르와 대만, 일본, 중국, 미국 등 드림타워를 찾는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