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을 것 같아요" 발동동…세종경찰 수험생 긴급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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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세종지역의 한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이날 오전 7시33분쯤 세종 도담동의 한 도로에서 한 수험생이 "20분 간격으로 차가 와서 늦을 것 같아요"라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긴급 출동 해 오전 7시37분쯤 현장에 도착한 뒤 수험생을 경찰차에 태우고 시험장인 반곡고등학교까지 황급히 이송했다.
이날 세종경찰에는 2건의 수능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됐는데, 다른 한 건은 단순 교통상황 문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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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세종지역의 한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이날 오전 7시33분쯤 세종 도담동의 한 도로에서 한 수험생이 "20분 간격으로 차가 와서 늦을 것 같아요"라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긴급 출동 해 오전 7시37분쯤 현장에 도착한 뒤 수험생을 경찰차에 태우고 시험장인 반곡고등학교까지 황급히 이송했다.
시험장 입실 마감시간을 10여분 앞둔 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세종경찰에는 2건의 수능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됐는데, 다른 한 건은 단순 교통상황 문의였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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