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을 것 같아요" 발동동…세종경찰 수험생 긴급수송

장동열 기자 2023. 11. 16.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세종지역의 한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이날 오전 7시33분쯤 세종 도담동의 한 도로에서 한 수험생이 "20분 간격으로 차가 와서 늦을 것 같아요"라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긴급 출동 해 오전 7시37분쯤 현장에 도착한 뒤 수험생을 경찰차에 태우고 시험장인 반곡고등학교까지 황급히 이송했다.

이날 세종경찰에는 2건의 수능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됐는데, 다른 한 건은 단순 교통상황 문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실 마감 10여분 전 시험장 무사히 도착
시험장에 도착하는 한 학생.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6일 세종지역의 한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을 치렀다.

이날 오전 7시33분쯤 세종 도담동의 한 도로에서 한 수험생이 "20분 간격으로 차가 와서 늦을 것 같아요"라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긴급 출동 해 오전 7시37분쯤 현장에 도착한 뒤 수험생을 경찰차에 태우고 시험장인 반곡고등학교까지 황급히 이송했다.

시험장 입실 마감시간을 10여분 앞둔 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세종경찰에는 2건의 수능 관련 112 신고가 접수됐는데, 다른 한 건은 단순 교통상황 문의였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