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난치성 질환·청정에너지 연구 '우수 융합클러스터 선정

조승한 2023. 11. 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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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난치성 질환 간 커뮤니케이션 융합클러스터'와 '청정에너지 변환 및 저장을 위한 융합클러스터'가 우수 융합클러스터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융합클러스터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산학연 간 연구 교류를 지원하고 융합연구 기획을 유도하는 연구협의체다.

난치성 질환 간 커뮤니케이션 융합클러스터(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주관)는 48명이 총 53회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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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다학제 융합클러스터 성과발표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난치성 질환 간 커뮤니케이션 융합클러스터'와 '청정에너지 변환 및 저장을 위한 융합클러스터'가 우수 융합클러스터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융합클러스터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산학연 간 연구 교류를 지원하고 융합연구 기획을 유도하는 연구협의체다. 연구회가 매해 5천만원 이내로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난치성 질환 간 커뮤니케이션 융합클러스터(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주관)는 48명이 총 53회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1년간 활동하며 퇴행성 질환 등 4대 난치성 질환 간 연계성 규명과 질환 극복을 위한 치료제 개발을 향후 연구 주제로 확립하고 다수 논문을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정에너지 변환 및 저장을 위한 융합클러스터(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는 50여 명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정에너지 전환 중요성을 홍보하고 기술 확산에 나선 점을 인정받았다.

연구회는 이들을 비롯해 올해 종료되는 26개 클러스터 성과를 지난 14일과 15일 열린 다학제 융합클러스터 성과발표회에서 발표했다.

융합클러스터 연구 주제와 활동 내용은 ONEST 출연연 포털에서 볼 수 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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