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지동 일대 주차공간 250면 확보한다…202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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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오는 2025년까지 황지동 일대 시내권에 250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그동안 주차난을 겪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러 현안들의 성공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 도시를 차질 없이 만들어 갈 것"이라며 "사업에 따른 주차 공간의 확보로 주차난 해소와 관광객들의 시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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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2025년까지 황지동 일대 시내권에 250면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그동안 주차난을 겪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 할 예정이다.
16일 태백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통과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순직 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를 진행하고 있다.
성역화 완료 시 시내권에 약 200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이 마련된다.
2025년 완공 예정인 '황지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는 약 50면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황지연못과 문화예술회관을 연결하는 43m 높이의 전망대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낙동강 발원지 힐링 시티타워'가 2024년 완공되면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을 사용하게 돼 황지 시내권의 주차난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여러 현안들의 성공으로 시민 중심의 행복 도시를 차질 없이 만들어 갈 것"이라며 "사업에 따른 주차 공간의 확보로 주차난 해소와 관광객들의 시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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