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게임 공모전 휩쓴 충북글로벌게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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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게임잼 수상작 '최애의 동부창고'가 충청권 인디게임계를 휩쓸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올해 처음 열린 '2023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에서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지원을 받은 팀이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9월 게임센터가 개최한 '2023 충북 게임잼-충북권'에서 2위를 차지했던 장일우·김아령·유지현·우태걸의 '최애의 동부창고'는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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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게임잼 수상작 ‘최애의 동부창고’가 충청권 인디게임계를 휩쓸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올해 처음 열린 ‘2023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에서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지원을 받은 팀이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부와 대학부 2개 부문에서 일반부 11건, 대학부 26건 등 37건의 게임이 접수됐다.
대학 내 게임전공학과가 없는 충북에서는 일반부에서 6건이 출전했다. 이 중 4건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고르게 받았다.
올해 9월 게임센터가 개최한 ‘2023 충북 게임잼-충북권’에서 2위를 차지했던 장일우·김아령·유지현·우태걸의 ‘최애의 동부창고’는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최애의 동부창고’는 청주 동부창고를 무대로 재미있는 축제를 기획하며 문화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해 가는 캐주얼 미니게임이다.
현재 게임센터 홈페이지 ‘충북 게임잼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 관계자는 “충북을 넘어 충청권 전체를 사로잡은 충북 인디게임들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 충청권 게임 인디유 공모전’은 충북‧충남‧대전 등 충청권 내 독창적인 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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