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네덜란드와 스마트농업 교류협력 강화

이찬선 기자 2023. 11. 16.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농업 수도'를 선언한 충남도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스마트농업 교류 협력'에 나선다.

또 도내 청년농업인에 대한 네덜란드 교환 교육 등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과 교류·협력도 추진한다.

김 지사는 "충남은 네덜란드 정부와 함께 서산 간척지에 '청년농 인큐베이팅 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탄소중립 스마트팜 기술 개발 추진
지난 15일 김태흠 충남지사(오른쪽 두번째)가 네덜란드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등과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스마트농업 수도’를 선언한 충남도가 첨단 정밀농업 강국인 네덜란드와 ‘스마트농업 교류 협력’에 나선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접견실에서 프레드릭 보스나르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 특사와 릭 노벨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참사관, 강호진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농무관을 접견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15일에는 도와 네덜란드 농림식품품질부가 ‘탄소중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및 글로벌 전문교육 운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네덜란드는 충남도가 서산 AB지구에 조성을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중심 농업융복합단지 내 전문 교육·연구센터에서 네덜란드 방식의 스마트농업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또 도내 청년농업인에 대한 네덜란드 교환 교육 등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과 교류·협력도 추진한다.

김 지사는 “충남은 네덜란드 정부와 함께 서산 간척지에 ‘청년농 인큐베이팅 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네덜란드와 협력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