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안침식 정밀조사' 대상지 6곳 신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연안침식 정밀조사' 대상지로 화성 궁평리 등 6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연안침식을 일으키는 원인을 분석해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정밀조사를 시행 중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연안침식, 침수 등 재해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안침식 정밀조사를 통한 과학적 대응방안을 마련·적용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안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연안침식 정밀조사' 대상지로 화성 궁평리 등 6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수부는 연안침식을 일으키는 원인을 분석해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정밀조사를 시행 중이다. 정밀조사 대상지에 대해서는 기존의 해변 관측 외에 해역관측, 수심측량 등을 추가로 실시해 침식현황을 더욱 면밀하게 파악하고, 더욱 과학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수부는 연안침식 정밀조사 대상지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거쳤다. 연안침식 정도 등을 고려해 연안정비 사업의 시급성이 높은 ▲화성 궁평리지구 ▲거제 망치지구 ▲경주 전동지구 ▲영덕 백석~고래불지구 ▲고성 봉수대~삼포~자작도 ▲고성 초도지구 등 6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연안침식 정밀조사 대상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30곳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연안침식, 침수 등 재해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안침식 정밀조사를 통한 과학적 대응방안을 마련·적용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안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