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시청에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대전=박희윤 기자 2023. 11.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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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대전시청 1층에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16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장학기금 조성액은 현재 59억 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성취 장학생 등 총 548명을 선발해 5억52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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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대전시청 1층에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16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장학기금 기부자 704명의 이름을 등재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장학기금 조성액은 현재 59억 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성취 장학생 등 총 548명을 선발해 5억528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미래 인재를 위해 기부해 주신 분들을 기억하고 고마움을 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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