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 하조대농협, 농가주부모임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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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하조대농협(조합장 정재석)이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목적으로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옥매)을 새로 결성했다.
하조대농협은 앞으로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정재석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농협의 대표 여성 조직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건강한 공동체를 견인하는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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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보호 등 활동 계획
강원 양양 하조대농협(조합장 정재석)이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목적으로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옥매)을 새로 결성했다.
하조대농협은 9일 양양군 현북면·현남면의 여성조합원 37명과 함께 가주부모임 결성식을 열었다. 이날 회원들은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유통혁신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농협 사업 참여·이용 교육을 받았다.
하조대농협은 1999년 현북농협과 현남농협간 합병을 거쳐 대규모 농협으로 성장했다. 이후 그동안 활동이 미약했던 여성조직을 하나로 모으고자 이번에 농가주부모임을 새롭게 구성하게 됐다. 하조대농협은 앞으로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다.
정재석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농협의 대표 여성 조직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건강한 공동체를 견인하는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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